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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농법
2026.01.06
179

투자삼국지 -쩐의전쟁 5편 - 1월 6일 반도체 황제를 견재한 스페이스 X의 진짜 주인은 ??

 [투자삼국지 : 쩐의 전쟁]

 

제5화: 왕좌의 빈자리, 그리고 AITS의 섬격(閃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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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빛 좋은 개살구 (오프닝)

(화면: 붉게 타오르는 태양, 그 아래로 치솟는 붉은색 그래프. 코스피 지수 4,500이라는 

거대한 숫자가 화면을 꽉 채운다.

 하지만 카메라가 줌아웃하면 바닥에는 수많은 파란색 하락 종목들이 시체처럼 널려 있다.)

 

 

  코스피 4,500. 역사적 고점이라는 말이 

시장 곳곳에서 울려 퍼졌고 언론은 승리의 축배를 들었다.

 

그러나 전장을 밟은 자들은 알고 있었다. 

이것은 축제가 아니라, 

 

학살 이후의 정적이라는 것을. 

지수는 하늘을 찔렀지만,

 열 개 중 아홉의 종목은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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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2. 황제의 폭식 (오전 장)

 

(화면: 삼성전자(14만), SK하이닉스(72만)의 로고가 거대한 블랙홀처럼 변하여 주변의 돈다발을 빨아들인다.)

 

 

반도체. 삼성전자와 그 혈족들은 자본의 블랙홀처럼 모든 유동성을 빨아들였다. 

 

14만 전자, 72만 닉스. 

천상계의 두 거인은 지수를 억지로 끌어올렸지만, 

그들의 어깨 위에서만 태양이 비쳤다.

 

 

(화면: 어제까지 상승했던 전력 설비 관련주들이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

 

배신은 순식간이었다. 어제까지 반도체와 굳건한 동맹을 맺었던 전기·전력 군단은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버려졌다. 

황제가 숨을 고르는 순간, 쓸모가 다한 병사들은 가차 없이 처형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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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3. 새로운 깃발 (오후 장의 전환)

 

순환매는 너무 빨랐고, 전장은 감정이 없었다. 

 

로봇 진영은 깨달았다. 반도체 독주로는 제국이 유지되지 않는다. 

 

그들은 자본의 균형추를 이동시킬 새로운 '왕가의 혈통'을 호출했다.

 

 

 

그 이름은 미래에셋. 

 

인공지능의 아버지, 일론 머스크의 우주 제국과 혈맹을 맺은  유일한  금융 왕가. 

 

자본은 반도체라는 황제를 견제하기 위해, 

 

그리고 우주라는 새로운 영토를 열기 위해 '미래에셋'이라는 성채로 물밀듯 밀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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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4.  인공지능의 시간 (AITS의 참전)

 

(화면: 시끄러운 시장 소음이 갑자기 차단되고, 

차가운 푸른색의 AI 인터페이스 화면으로 전환된다.

 데이터가 빠르게 스크롤 된다.)

 

 

소음이 난무하는 전장, 인간들이 공포와 환희 사이에서 갈팡질팡할 때. 

 

인공지능 트레이더 AITS는 차갑게 눈을 떴다. 

 

AI는 묻지 않는다.

 

 예측하지도 않는다. 

 

그저 자본의 리듬을 탈 뿐이다.

 

(화면: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차트가 +20% 급등하는 순간, '매도(SELL)' 버튼이 기계적으로 눌린다.)

 

이틀 전 심어두었던 보초병, 켄코아에어로스페이스. 장중 20% 폭등. 

 

인간이라면 더 오를까 욕심냈을 그 순간, 

 

AITS는 주저 없이 방아쇠를 당겼다.

 

 원금 전량 회수. 이것은 수익이 아니다. 

 

전장에서 죽지 않는 불멸의 몸을 만드는 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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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5. 30분의 섬격 (클라이맥스)

 

 

(화면: 회수된 자금이 다시 타겟을 조준한다. 

타겟: 미래에셋증권, 한국항공우주, 미래에셋벤처투자. 붉은색 매수 레이저가 꽂힌다.)

 

 

 

 

그리고 이어진 전광석화 같은 역습. AITS는 우주와 증권이 결합한 새로운 혈맹, 

미래에셋 가문에 병력을 집중했다. 

망설임은 없었다. 매수 후 30분.

 

• 미래에셋증권: +5.06% 달성 (매도)

• 한국항공우주: +5.55% 달성 (매도)

• 미래에셋벤처투자: +5% 달성 (매도)

 

 

 

 이것은 운이 아니다. 주가의 진동을 정확히 베어내는 기술, 

 

'섬격(閃擊)'이었다.

 

 남들이 4,500 지수에 취해 있을 때,  FAST는  묵묵히 군량미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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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e 6. 황제로 가는 길 (엔딩)

 

(화면: 전투가 끝난 저녁. 계좌 잔고 화면이 클로즈업된다. 

투자 원금 5억 3,376만 원. 오늘의 차익 실현 575만 원.)

 

 

전투는 끝났다. 계좌는 5억 3천만 원의 철옹성이 되었다. 

하루 1%의 전진. 화려하지 않다. 

뉴스에 나오지도 않는다. 하지만 이 속도는 1년이면  300%,   2년이면 왕의 자리에 도달한다.

 

 

(황량한 전장 위에 AITS의 깃발이 꽂히고, 멀리서 또 다른 전쟁(내일의 장)이 다가오는 모습.)

 

 이번 전쟁의 진짜 목표는 단순한 돈이 아니다. 

인류로부터 노동을 빼앗고, 

자본이 스스로 증식하는 '탈(脫)노동'의 시대를 증명하는 것.

 

당신은 이 태양 아래 서 있는가, 

아니면 그늘에서 숫자만 올려다보고 있는가. 

쩐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아니, 이제 막 시작되었다.

 

[자막] 투자삼국지 : 쩐의 전쟁

• 2026년 1월 6일 기록 종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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